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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베테랑 원딜 ‘레클레스’, 서포터로 포지션 변경 ... 주전 라인업서 제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4.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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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고의 원거리 딜러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자신의 포지션을 변경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개인 SNS
출처=개인 SNS

현지시간으로 29일 ‘레클레스’는 본인의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원거리 딜러에서 서포터로 전향한다고 발표했다.

‘레클레스’는 영상에서 “스스로 뛰어난 원거리 딜러라고 생각하지만, 현재는 물장구만 치고 있는 상태다”라며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 상황에서 최선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위해 나 자신을 개조하는 것이다”라며 포지션 전향의 이유를 밝혔다.

‘레클레스’는 작년 12월 2부리그 카민 코프에서 친정인 프나틱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기대 이하의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고, 윈터 시즌에 팀은 사상 최초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어진 스프링 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 가까스로 진출했으나 2연패를 당하며 조기 탈락했다. 

한편, 프나틱은 포지션 변경을 선택한 ‘레클레스’를 주전 라인업에서 제외하고 새로운 원거리 딜러를 영입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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