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e스포츠 전문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는 2일 자사의 글로벌 e스포츠 브랜드 WCG에서 ‘WCG 2023 오픈 퀄리파이어(이하 오픈 퀄리파이어)’의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픈 퀄리파이어’는 ‘하스스톤’, ‘모바일 레전드: 뱅뱅(이하 MLBB)’, ‘클래시로얄’ 등 세 종목으로 구성된 예선전을 진행한다. 해당 대회는 만 14세 이상의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유저라면 전 세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WCG 2023 오픈’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 참가자 역시 참여가 가능하다.
‘하스스톤’은 전장 모드, ‘MLBB’는 교차 픽 모드, ‘클래시로얄’은 듀얼 친선전 모드 방식으로 각각 경기가 치러진다.
참가 접수는 5월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WCG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오픈 퀄리파이어’ 경기를 통해 ‘하스스톤’ 종목 상위 16인, ‘MLBB’ 종목 상위 8팀, ‘클래시로얄’ 종목 상위 8팀 등 ‘WCG 2023 그룹 스테이지’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오픈 퀄리파이어’ 참가자들에게는 종목별 추첨을 통해 하스스톤 ‘리치 왕의 진군 카드 담요’, MLBB ‘상위 등급 스킨 5종 중 1종’, 클래시로얄 ‘한정판 골드 프린스 스태츄’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