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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MSI 2023’, 2일 오후 9시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함께 개막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5.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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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2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3이 PSG 탈론과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MSI 2023은 한국 시간 기준 5월 2일 오후 9시 영국 런던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공원 내에 위치한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 경기를 진행,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개막일에 경기를 치르는 B조에는 G2 이스포츠(LEC), 라우드(CBLOL), PSG 탈론(PCS), 데토네이션 포커스미(LJL)가 포진됐다. 객관적인 전력상으로는 G2 e스포츠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조 2위를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이 이목을 끌 전망이다.
조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A조와 B조의 1위는 브래킷 스테이지로 진출하게 되며, 2위를 차지한 두 팀은 오는 7일 열리는 최종 진출전에서 5전 3선승제 대결을 진행해 마지막 진출팀을 결정짓게 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MSI 2023을 맞아 지난 4일 ‘먹그림자’ 스킨 라인업이 추가됐다. 먹그림자는 ‘Inkshadow’라는 영문명에서 착안, 먹그림(수묵)을 그리는 이와 먹그림 특유의 아름다움을 모두 지칭하는 중의적인 표현이다. 신규 스킨의 주인공은 야스오, 요네, 마스터 이 등이며, ‘프레스티지 먹그림자 야스오’도 함께 추가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신규 스킨 라인업과 프리미엄 세트 판매 수익 일부를 이번 MSI 상금에 추가, 기본 상금은 25만 달러(한화 약 3억 3,400만 원)에 디지털 상품 판매액 일부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먹그림자 이벤트 패스’와 ‘먹그림자 야스오’ 스킨 판매액의 25%가 총상금에 누적되며, 이번 MSI를 기념해 출시되는 ‘MSI 이스포츠 프리미엄 세트’는 판매액 50% 규모가 총상금에 더해질 예정이다.
 

한편, MSI 2023과 함께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직접 후원하며 대회를 즐길 수 있는 팀 로고가 새겨진 소환사 아이콘, 감정표현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먹그림자 스킨 시리즈를 사용할 경우 생중계 시청 보상인 ‘드롭’의 확률이 높아지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청 보상은 LoL 이스포츠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상태에서 대회를 시청해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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