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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서바이버즈’ 애니메이션화 발표 … 존 윅, 소닉 제작자 참여 예고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5.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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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주목받지 않았던 인디게임이 성공한데 이어 이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된다. 더구나 헐리우드 유명 제작자들이 참가해 애니메이션을 만든다.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제작사 폰클은 자사 스팀 공지사항을 통해 제작사인 스토리 키친과 협약을 맺고 ‘뱀파이어 서바이버즈’ 애니메이션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작사 스토리 키친은 존 윅 작가이자 제작자인 데렉 콜스태드와, 소닉 영화 제작자인 트미트리 M. 존슨이 설립한 제작 브랜드다. 이들은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의 시나리오 라인과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애니메이션 TV 네트워크사를 통해 배급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화될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의 내용은 2021년 이탈리아의 한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전개 된다. 한 사악한 드라큘라가 마을을 점령하는 가운데 생존자들이 다가오는 적들을 무찌른다는 내용이 근간이다. 이와 관련 현재 게임 속에는 약 60여명에 달하는 캐릭터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성별과 연령, 직업, 종족 등이 각기 다른 형태로 구성돼 있다. 

본편에서는 고딕 판타지를 다루고 있으나 DLC에서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이 나오기도 하고, 일본 문화에서 영향을 받은 요소들까지 등장하는 등 독특한 세계관을 형성하고 있다. 이를 애니메이션화해 방영하게 된다.

특히 게임은 수많은 적들이 주인공을 향해 물밀듯이 밀려오는 구조다. 이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을 때 변화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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