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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3’ 개발사 후속작 ‘실리카’ 얼리억세스 출시 … 이번엔 외계인 사냥이다!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5.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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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3’개발사 보헤미안 인터랙티브가 신작 ‘실리카’를 공식 출시한다. ‘아르마3’은 역사상 가장 정교한 FPS게임으로 불리며 현재까지도 마니아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게임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른바 대체 불가능한 장르라는 후문이다.

이 게임은 현대전을 배경으로 수백명이 한 방에 들어가 교전을 하는 게임으로 명성을 탔다. 게임 개발사는 실제 군납품 시뮬레이터 전문 개발사이면서 게임을 함께 개발하는 개발사로 현 시점에서 가장 정확하고 방대한 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런 개발사가 출시한 신작 ‘실리카’에서 이제 유저들은 밀리터리 베이스 캐릭터들을 움직여 외계인을 상대로 전쟁터에 나서게 됐다. ‘실리카’는 FPS게임과 RTS를 결합한 프로젝트다. 유저는 외계종족과 인간 둘 중 하나를 택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상호 교전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커맨더로 분해 RTS로 게임을 조작해 자원을 관리하고 건물을 성장시키고 테크트리를 올릴 수 있다. 또한 군인 모드로 접속할 경우에는 각 유닛들을 유저가 직접 플레이하면서 전장에 나설 수 있는 점이 재미 포인트다. 이로 인해 RTS와 FPS를 결합하는 게임성이 핵심이다. FPS게임을 잘하는 유저들이라면 소수 정예를 생산한다음 상대방을 격추해버릴 수 있으며, RTS게임을 잘하는 유저라면 물량전과 전략을 동원해 상대 유저들을 함정에 몰아 넣을 수도 있다. 

만약 RTS를 어려워 하는 유저들이라면 인공지능이 이를 대행해주며, FPS가 어려운 유저들이라면 역시 인공지능이 이를 대행하주는 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혼합(전략)모드에서는 최대 12명이 접속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커맨더가 전략을 지시하고 분대원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상호교전하는 식이다. 

이 외에도 아레나 모드에서 32명이 모여 FFA방식으로 대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게임에는 인간기준으로 5개 직업과 11개 탈것이 배치돼 있으며, 외계인 기준으로는 8개 크리쳐들을 움직여 상대와 교전할 수 있다. 

‘실리카’는 현재 얼리억세스 출시 단계로 향후 계속해서 게임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낯선 행성에서 외계인과 사투를 벌이는 게임을 원한다면 이 게임을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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