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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기대감’ 조이시티↑, ‘실적 부진’ 위메이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5.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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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금일(10일) 전거래일 대비 12.68%(530원) 상승한 4,7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881,026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99,499주, 359,284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조이시티의 주가 상승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조이시티는 전일 신작 게임 ‘해피시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하고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조이시티는 하반기 ‘디즈니 나이츠 사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등 다수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메이드는 금일(10일) 전거래일 대비 9.72%(5,200원) 하락한 48,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34,439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3,810주, 76,548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하락은 실적 부진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는 전일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939억 원, 영업손실 46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위축해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동사의 신작 ‘나이트 크로우’가 양대 마켓 1위를 석권하는 등 흥행에 성공하면서 2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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