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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엑스포] 플레이엑스포 1호 관람객, “더욱 확대된 행사 규모에 기대감 상승”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5.11 10:31
  • 수정 2023.05.1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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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에 숙소를 잡고 그때부터 행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좌측부터) 플레이엑스포 1호 관람객 안성훈씨, 김우석씨(사진=경향게임스)
▲(좌측부터) 플레이엑스포 1호 관람객 안성훈씨, 김우석씨(사진=경향게임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3 플레이엑스포’가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플레이엑스포가 개최되는 킨텍스 현장은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부터 입장 등록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본지는 가장 먼저 플레이엑스포 현장에 도착한 참가자 2명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수원과 인천에서 올라온 김우석, 안성훈 씨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안성훈 씨는 작년 지스타때도 1호 관람객으로 본지와 인터뷰를 가진 바 있어 반가움을 더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두 사람은 플레이엑스포를 여러 번 방문한 팬들이다. 안성훈 씨와 김우석 씨는 각각 2016년, 2018년부터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관람객으로 참여해왔다. 특히 VIP 관람객으로 참여한 안성훈 씨와 달리 김우석 씨는 “작년에 이틀밖에 오지 못해서 이번엔 일반 관람객으로 오게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이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이벤트는 이터널 리턴이다. 이외에도 김우석 씨는 트위치 팬 싸인회를 통해 인기 스트리머 서새봄을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김우석 씨는 “엔데믹 이후 플레이엑스포의 규모가 이전보다 더욱 확대돼 기대감이 크다”며 “게이밍 기어 전시나 각종 대회 진행에도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안성훈 씨는 “작년에는 행사가 간소화돼 아쉬운 점이 있었다. 그래서 사무국 측에 건의 사항을 올리기도 했다”며 ”행사가 더욱 개선된 모습으로 진행될 것이라 기대하며, 다양한 참가사들이 어떤 게임을 가지고 왔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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