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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엑스포] 유영조, 신나는 액션게임 ‘카투바의 밀렵꾼’ 출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5.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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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바의 밀렵꾼’은 1인 인디게임 개발사 유영조에서 만들고 있는 액션 게임이다. 자신의 이름과 같은 게임사를 운영 중인 유영조 대표는 재작년 10월부터 ‘카투바의 밀렵꾼’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2009년부터 게임업계에서 일을 시작한 유 대표는 개발자, 강사,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종에서 커리어를 쌓다가 1인 개발에 뛰어들었다. 오랜 시간 게임 개발을 했지만, 본인이 진짜로 만들고 싶은 게임을 위해 본격적으로 인디게임 개발을 시작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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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대표가 개발 중인 ‘카투바의 밀렵꾼’은 몬스터 사냥을 소재로 한 보스전 중심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카툰 스타일 비주얼과 재즈 스타일 리듬에 맞춘 보스들의 공격패턴이 게임의 특징으로, 순간순간의 현장감을 극대화하는 것에 집중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그는 “타 게임이 세계관이나 스토리의 몰입감에 중점을 둔다면, ‘카투바의 밀렵꾼’은 콘서트처럼 라이브의 재미를 살려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큰 BGM과 어우러지는 액션의 맛이 게임의 장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카투바의 밀렵꾼’을 플레이하던 방문객은 인터뷰 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게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경향게임스

한편, 유 대표는 올해 안으로 게임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현재 ‘카투바의 밀렵꾼’은 스토브 인디에서 데모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플레이엑스포 현장 부스에서는 이전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후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액션게임에 관심이 있는 게이머라면 ‘카투바의 밀렵꾼’ 부스를 방문해 게임을 즐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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