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엠게임,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 ‘해외서 날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5.15 13:4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엠게임이 대표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해외 성과로 역대 1분기 매출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회사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5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 당기순이익 63억 원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PC MMORPG ‘나이트 온라인’ 북미, 유럽 신규 서버 오픈 효과와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1% 큰 폭으로 상승했다.
북미, 유럽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해 11월, 3년 만에 신규 서버 오픈 후 현지 일매출 91만 달러를 기록할 정도로 이용자가 몰려 추가 서버를 오픈했다. 이러한 오픈 효과는 올 1분기로 이어져 ‘나이트 온라인’의 1분기 누적 매출이 지난해 전체 누적 매출의 65.3%에 달한다.
영업이익은 ‘나이트 온라인’ 매출 증가에 따라 공동 개발사에 지급하는 수수료가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9.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이연법인세 자산이 늘어 전년 동기 대비 43.2% 올랐다.
 

 

올해 2분기 북미, 유럽 ‘나이트 온라인’의 상향된 매출 성과가 지속되고 있고,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신규 서버 오픈 및 신규 지역 추가, 레벨 상향 등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돼 호실적이 기대된다.
또한, 회사는 2분기 내 방치형 모바일RPG ‘퀸즈나이츠’를 출시할 예정이다. 방치형 RPG의 대표적인 성공작 ‘블레이드 키우기’의 빌리네어게임즈와 함께 성공 노하우를 녹여 공동 개발 중이다.
특히 하반기 자사의 횡스크롤 MMORPG ‘귀혼’의 I·P를 기반으로 기존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한 MMORPG ‘귀혼M’을 출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