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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의 모든 것! ‘2023 콘텐츠산업포럼’ 개최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5.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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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23 콘텐츠산업포럼’을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화문 CKL 스테이지에서 개최한다.
올해 콘텐츠산업포럼에서는 ‘AI 시대, 콘텐츠산업’을 주제로 콘텐츠와 기술 간 융합에 대한 비전을 공유한다. 정책, 게임, 이야기, 음악, 방송 등 5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가 발제자로 나서 업계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AI 기술 현황과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쟁점 사항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4일 개최되는 <정책포럼>은 ‘AI와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김영보 교수(가천대학교 신경외과 뇌과학연구소), 정동선 교수(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김대식 교수(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가 발제자로 나서 ‘챗GPT’로 대표되고 있는 AI 기술의 발전 현황과 콘텐츠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한다.
 

 

25일에 진행되는 <게임포럼>은 ‘AI 기술의 집약체, 게임이 만들고 있는 길’을 주제로 염화음 실장(크래프톤 딥러닝 서비스 부분), 박성필(픽셀플레이 개발부장)이 현재 게임 산업에 실제로 적용되고 있는 AI 기술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진행되는 <이야기포럼>은 ‘AI 시대, 이야기 산업의 전망’을 주제로 김선엽 대표(이크림)는 창작 플랫폼에서 적용되고 있는 AI 기술 사례를 소개하고,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저자, 송희구 작가는 기술의 발전에 따라 지속가능한 창작을 위해 작가가 지켜야 할 가치와 도전에 대해 이야기 한다. 또한 오영진 조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융합교양학부)는 AI 창작이 가지는 한계와 부작용에 대해 소개하며 이야기 산업의 전망을 논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6일 <음악포럼>은 ‘AI 시대, 오늘의 음악’을 주제로 이교구 교수(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는 AI 음성 기술 사례 및 부작용을 탐구하고, 안창욱 교수(이봄(EvoM) 개발자)는 AI 작곡가‘이봄’의 시연을 통해 개발 성과와 인공지능 창작물의 저작권을 논의한다. 또한 김찬동 팀장(한국저작권위원회 법제연구팀)은 최근 쟁점으로 부상한 AI 음악 창작물의 저작권 이슈를 살펴볼 예정이다. 
<방송포럼>은 ‘AI 시대, 방송 산업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격변하는 방송영상산업 환경 속에서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방안을 모색한다.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 <카지노>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은 ‘카지노’에 적용된 AI 기술을 소개하고, 백현정 팀장(CJ ENM 메타버스추진팀)은 영상콘텐츠 제작 단계별 사용되고 있는 AI 기술과 이로 인한 고용 변화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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