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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 본사에서 사내 e스포츠 대회 개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5.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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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가 농심 그룹 임직원이 참여하는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그룹 임직원간 교류와 세대 간의 소통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단일 종목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선착순 16팀 접수가 단기간에 마감되며 e스포츠에 대한 임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 접수는 단일 계열사 팀뿐만 아니라 계열사 연합팀 구성도 가능하도록 오픈하여 임직원간 교류를 권장했다.
16강전부터 진행된 예선전은 약 한달 간의 경기를 거쳐 본사 임직원 팀과 계열사 연합팀이 최종 결승 진출 팀으로 가려졌다.
 

 

결승전은 13일 토요일, 프로 e스포츠 경기가 개최되는 동대문 V.Space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경기는 참가 임직원뿐만 아니라 소속 부서의 동료, 가족들과 농심 레드포스의 팬들도 함께 응원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약 200여명의 관중이 경기를 관람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농심 레드포스 선수단과의 만남과 사인회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추가로 진행된 행운권 추첨에는 구단 공식 스폰서인 스틸시리즈의 고성능 게이밍 기어와 사이즈오브체어의 개인 맞춤형 게이밍 체어가 상품으로 제공되어 열기를 더했다.  
특히 결승전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경기 끝에 농드컵우승TF팀이 첫 대회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우승팀에는 100만 원의 상금과 고급호텔 숙박권이 부상으로 제공됐으며 농심 레드포스 프로 선수들과의 이벤트 게임 기회가 추가 특전으로 제공됐다. 
또한 준우승팀에도 상금과 함께 스틸시리즈의 게이밍 마우스 전달되어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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