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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니 마스터 코리아 사운드 볼텍스’, 비트연구소 우승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5.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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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아나는 BEMANI 시리즈의 대한민국 공식 대회인 ‘비마니 마스터 코리아 사운드 볼텍스 (BEMANI MASTER KOREA SOUND VOLTEX) 결승’을 성료했다고 발표했다.
 

제공=유니아나
제공=유니아나

이번 결승전은 ‘ATTACK’과 ‘비트연구소’ 진출했으며, 14일 플레이엑스포 메인스테이지에서 진행되었으며,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대기열이 생기는 등, 전국의 SOUND VOLTEX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결승전은 16시부터 트위치 플레이엑스포 채널을 통하여 생중계됐고, 소준일 캐스터와 안의찬 해설자에 진행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이 진행되었다.

먼저 첫 경기로 진행된 선봉전에서는 ATTACK에서는 Resist7가, 비트연구소에서는 PLUMP...가 출전해 1:1 싱글 배틀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 경기에서 Resist7는 PLUMP...가 선곡한 악곡에서 승리를 거두어 선봉전에 걸려있는 2포인트를 전부 가져오는 저력을 발휘하였다.

선봉전에서의 스윕으로 2:0으로 ATTACK이 리드를 가져간 이후에 진행된 차봉전은 MEGAMIX BATTLE(메가믹스 배틀)로 진행되었다. 차봉전에서는 ATTACK의 S.SILVY와 YESROBLE이 출전하였으며, 초반에 S.SILVY가 리드를 가져가고 있었지만 YESROBLE의 후반 저력으로 양 팀 포인트가 동점, 양 팀 모두 2포인트씩 획득하였다. 특히 이 무승부 이후에 양 팀 대표로 출전한 S.SILVY와 YESROBLE이 서로를 칭찬하는 모습이 보여, 관객들의 환호성을 불러 냈다.

4:2 상태로 진행된 중견전에서는 2인 1조로 진행되는 태그 배틀로 진행되었으며, 차봉전에 출전했던 S.SILVY와 YESROBLE과 함께 ATTACK에서는 F.DDX가, 비트연구소에서는 S.G.H.?!까지 총 4명의 선수가 대결을 진행하였다. 중견전에서는 양 팀이 선곡했던 과제곡에서 서로 승리를 가져가 서로 2포인트씩 획득하였다.

6:4 상태로 진행된 4번째 경기인 부장전에서는 선봉전에 출전했던 Resist7과 PLUMP...가 다시 출전을 해 차봉전의 경기 방식인 MEGAMIX BATTLE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중간에 기기 트러블이 발생해 잠시 경기가 지연되었지만, 돌발 변수가 발생하였음에도 양 팀 선수들 모두 대등한 경기를 펼쳐 동점이 나와 차봉전과 마찬가지로 양 팀 모두 4포인트씩 획득하였다.

10:8로 진행된 마지막 경기인 대장전, 이 경기에서는 양 팀의 에이스인 F.DDX와 S.G.H.?!가 나왔으며, 서로 자신이 선택한 악곡에서 승리를 거둬 대등한 경기를 펼쳐 12:10으로 팽팽하게 유지되고 있었다. 이어 3포인트가 걸린 마지막 3스테이지에서 SOUND VOLTEX 최고 난이도 악곡인 SuddeИDeath MAXIMUM (서든데스 맥시멈) 패턴이 과제곡으로 공개되었으며, 이 마지막 곡에서 S.G.H.?!가 승리를 차지해 비트연구소가 마지막에 역전에 성공, 최종 포인트 12:13으로 비트연구소 팀이 비마니 마스터 코리아 사운드 볼텍스의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유니아나 관계자는 “이번 비마니 마스터 코리아 사운드 볼텍스에 보여주신, 각 게임장 관계자와 선수들, 그리고 SOUND VOLTEX 유저들의 뜨거운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BPL KOREA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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