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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기관·외국인 매수’ 아프리카TV↑, ‘가격부담 상승’ 위메이드맥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5.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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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금일(17일) 전거래일 대비 3.70%(2,800원) 상승한 7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2,996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526주, 40,786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반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아프리카TV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하다가 당일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하면서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기관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아프리카TV는 2거래일 연속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했다.

반면, 위메이드맥스는 금일(17일) 전거래일 대비 1.95%(240원) 하락한 12,07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371주, 32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과 기타법인이 각각 547주, 32,183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세로 마쳤다.
위메이드맥스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맥스의 주가는 모회사 위메이드의 신작 ‘나이트 크로우’의 구글플레이 매출 1위 달성으로 최근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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