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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쿠키런: 킹덤, ‘깨어나는 붉은 용의 전설’ 업데이트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23.05.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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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데브시스터즈
제공=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깨어나는 붉은 용의 전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깨어나는 붉은 용의 전설’ 스페셜 에피소드 오픈

‘쿠키런: 킹덤’은 지난 18일 업데이트를 통해 스페셜 에피소드 ‘깨어나는 붉은 용의 전설’의 1부를 공개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고대 영웅 쿠키인 ‘홀리베리 쿠키’와 신규 ‘용과 드래곤 쿠키’가 손을 잡고 용의 협곡으로 모험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용의 힘과 모습을 잃고 쿠키의 몸 속에 갇혀버린 용과 드래곤 쿠키는 홀리베리 쿠키에게 솔깃한 제안을 한다. 자신이 용의 힘을 되찾게 도와준다면 쿠키런 세계관의 메인 빌런인 어둠마녀 쿠키에 대항하는 싸움에서 같은 편에 서겠다는 것. 결국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동맹을 맺게 된 이들은 용의 힘을 되찾기 위해 용의 협곡으로 떠나게 된다.

제공=데브시스터즈
제공=데브시스터즈

마지막 드래곤 라이더 ‘로얄마가린맛 쿠키’ 등장

고대 왕국 역사상 가장 뜨거운 붉은 용이었던 ‘용과 드래곤 쿠키’는 신규 드래곤 등급의 돌격형 쿠키다. ‘드래곤 검술’을 사용해 검기를 날려보내며 적에게 피해를 주고 치유량을 감소시킨다. 스킬 사용 시 쌓이는 용과 버프가 최대로 중첩되면 용으로 변신해 모든 것을 불태우는 용의 숨결을 내뿜고 적에게 피해와 함께 피해 증가 디버프를 부여한다. 용으로 변신한 동안 치명타 확률도 함께 증가한다.

용과 드래곤 쿠키로 처음 공개된 드래곤 등급은 PvP 모드 ‘아레나’의 덱 구성에도 새로운 전략적 재미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데이트부터 에인션트, 레전더리, 드래곤 등급의 쿠키를 한 덱에 최대 3종까지 배치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다양한 등급의 쿠키로 전략적인 덱을 구성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또 다른 신규 쿠키인 ‘로얄마가린맛 쿠키’는 에픽 등급의 침투형 쿠키다. 마지막 드래곤 라이더로 알려진 이 쿠키는 버터크림 와이번을 타고 최대 적 3종에게 버터크림 볼을 발사해 피해와 중독 효과를 입히고 공격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감소시킨다. 또한 보스 몬스터를 최우선으로 공격하고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은 스킬 끊김 등 스킬 방해 효과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제공=데브시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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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보상과 버프 획득할 수 있는 ‘인연의 홀’ 추가

스페셜 에피소드 및 업데이트 스토리의 중심에 있는 쿠키를 성장시키면서 각종 보상과 버프를 얻을 수 있는 ‘인연의 홀’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됐다. 인연의 홀에서는 미션 수행 후 획득한 포인트로 인연의 홀의 레벨을 높일 수 있으며, 레벨에 따라 고정 보상과 랜덤 보상 상자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인연의 홀 보상 중 '석상 조각'은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기간제 버프를 활성화시킨다. 석상 조각들을 모아 인연의 홀 가운데 자리하는 석상을 완성하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

유저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도 대폭 개선됐다. 먼저 특정 쿠키의 획득 확률을 높여주는 ‘쿠키 확률업 뽑기’ 시스템이 추가돼 용의 협곡 원정대를 대표하는 홀리베리, 와일드베리맛, 로얄마가린맛 쿠키를 기존 고급 쿠키 뽑기보다 높은 확률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에픽 등급의 쿠키 2종을 선택해 뽑기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슬롯이 추가돼 더욱 유연한 쿠키 뽑기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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