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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포르쉐 팬데이’서 서머 유니폼 및 로스터 공개

아카데미 소속 ‘예후’ 강예후, ‘파덕’ 박석현 콜업 ‘눈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5.21 17:24
  • 수정 2023.05.2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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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5월 21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포르쉐 팬데이를 개최하고 신규 유니폼과 서머 시즌 팀 로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특히 주전 로스터에는 3군 미드 ‘예후’ 강예후 선수와 원딜 ‘파덕’ 박석현 선수가 콜업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DRX를 응원하는 팬 300여 명이 참가해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를 조성했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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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DRX 강성혁 MD 사업팀장이 나와 서머 시즌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강 팀장은 이번 서머 유니폼은 가격과 품질 양쪽에서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팬과 선수, 그리고 DRX 팬으로 유명한 인기 스트리머 릴카의 피드백을 반영해 유니폼을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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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공개된 DRX의 서머 유니폼은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강 팀장은 유니폼을 라운드넥으로 전환했으며, 파란색을 유니폼 후방에 전면 배치해 팀 컬러를 대폭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내년에는 과거 큰 호평을 받았던 킹존 드래곤 X의 유니폼처럼 팬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약속했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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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공개된 주전 로스터에는 아카데미 소속 ‘예후’, ‘파덕’이 등장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예후’는 자신을 “팀이 필요할 때 시원하게 해주는 선수”라 소개하며 다가올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라스칼’ 김광희와 ‘베릴’ 조건희 역시 ‘예후’가 신인답지 않게 콜을 주도적으로 하는 선수라 치켜세웠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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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덕’은 “이제 막 1군으로 올라온 만큼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서머 때 최대한 많이 발전해 라인전과 한타를 모두 잘하는 원딜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아울러 “‘베릴’ 선수와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모르는 부분은 전부 물어보면서 기본기를 쌓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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