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가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7.19%(110원) 상승한 1,6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7,345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608주, 24,069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주가 상승은 조정 후 저가매수 유입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가는 등 조정국면이 지속됐다. 이에 가격부담이 해소됐고 기관, 외국인 등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다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NHN는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2.86%(800원) 하락한 27,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212주, 1,17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12,493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부터 하락해 약세로 마쳤다.
NHN의 주가 하락은 기관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개인이 매수로 전환해 이에 동참했으나, 기관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