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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인드, 가트너와 벤더 브리핑 진행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5.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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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인드가 글로벌 IT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요청으로 벤더 브리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마인드는 지난 18일 한 시간가량 온라인으로 진행한 가트너 벤더 브리핑에서 온마인드의 AI 버추얼 휴먼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에서의 경쟁력, 다수의 프로젝트 경험으로 구축된 기술력 및 노하우 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업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공 예정인 버추얼 휴먼 스튜디오 플랫폼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온마인드의 버추얼 휴먼 스튜디오 플랫폼은 기업(B2B)이나 개인(B2C)이 손쉽게 버추얼 휴먼을 제작하고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즉, 스튜디오 플랫폼 서비스를 통하면 온마인드의 버추얼 휴먼 제작 및 운영 기술을 활용하여 누구나 IP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업계의 핫 트렌드로 떠오른 ‘생성형 AI’ 기술이 접목된 버추얼 휴먼 개발을 위한 목표와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온마인드는 궁극적으로 모바일에서 누구나 자기만의 버추얼 휴먼을 가지는 시대를 실현하고자 함을 설명했다. 

이번 브리핑에 참여한 가트너의 VP 애널리스트 애드리언 리는 기술 마케팅 분야에서 21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전 세계 기술 산업 동향 및 시장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온마인드 이상민 사업전략 이사(CBO)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로부터 밴더 브리핑 제안을 받은 것은 온마인드의 버추얼 휴먼 기술력이 업계에서 높은 인정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라며 “금번 브리핑을 통해 온마인드의 향후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대하여 애널리스트와 심도 있게 논의하였고, 이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참고하여 앞으로 온마인드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버추얼 휴먼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가트너 벤더 브리핑은 세계 각국의 유망 IT 기업을 선정하여 해당 기업이 보유한 솔루션과 기술력을 가트너 애널리스트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가트너 소속 애널리스트들의 전문적인 피드백과 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온마인드는 2020년 4월 설립 이후 그해 11월 카카오 계열사인 넵튠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2021년 4월 카카오 계열사로 공식 편입됐으며, 같은 해 11월 SK스퀘어로부터 80억 원을, 2022년 11월에는 하나은행으로부터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온마인드는 3D 버추얼 휴먼 구현 기술과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IT 기업 유니티, SK텔레콤 등과 협업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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