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게임PT’, 다나와 e스포츠 신명관 감독과 프로도전반 오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5.23 19:5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 e스포츠 코칭 플랫폼 ‘게임PT’를 운영 중인 게임프로는 PUBG 다나와 e스포츠 신명관 감독과 ‘쏘닉스쿨 프로도전반’을 공식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제공=게임PT
제공=게임PT

이번에 오픈하는 ‘쏘닉스쿨 프로도전반’은 프로게이머 육성 프로그램으로 현재 국내 정상급 PUBG 프로게임단인 다나와 e스포츠 신명관 감독과 e스포츠 코칭 플랫폼 ‘게임PT’가 함께 운영하는 과정이다.   모집은 지난 5월 21일부터 시작해 오는 5월 30일까지 수강생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PUBG 국가대표 출신인 유상호(Aqua5) 코치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아마추어 게임단으로 프로 리그를 우승한 바 있는 PUBG e스포츠 파트너팀 ‘게임PT’의 목기호(ZAMIL) 코치와 PUBG 프로게이머 출신이자 게임PT 코치로 활동 중인 백성주(DING_JU) 코치가 함께 수강생 육성에 참여한다. 게임PT와 신명관 감독의 ‘쏘닉스쿨 프로도전반’으로 PUBG e스포츠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며 지속가능한 PUBG e스포츠 생태계 형성을 목표하고 있다.

주요 커리큘럼으로 매주 스크림(연습경기)을 기반으로 실시간 온라인 코칭을 진행하며, 리플레이 피드백/실시간 코칭/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프로게임단의 육성 시스템과 기존 게임PT만의 코칭 시스템을 융합해 수강생을 전문적으로 프로게이머를 양성한다. 특히, 전·현직 프로로 이루어진 초빙 강사와 대회 팀 구성 및 팀 단위 코칭, 모든 프로게이머 지망생들의 꿈인 트라이 아웃 기회까지 쏘닉스쿨 수강생에게 혜택으로 주어진다.

PUBG 다나와 e스포츠 신명관 감독은 2018년 ‘신쏘닉(ssonic)’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20년 6월 다나와 e스포츠 코치로 등용되었다. 본인만의 색깔있는 전략과 함께 소속 선수들과 격이 없는 모습을 보이며 PUBG 팬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명관 감독은 매번 국내 정상급 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이뤄내며, PUBG 글로벌 리그에도 계속해서 진출하며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올해 3월 개최된 2023 PWS:KOREA 페이즈 1에서 다나와 e스포츠가 우승에 이어 올해 5월 개최된 2023 PGS(PUBG Global Series) 1에서 전 세계 게임단을 상대로 4등이라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이뤄낸 바 있다.

게임PT는 온라인 e스포츠 코칭 전문 플랫폼으로 프로게이머 출신의 코치진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준급의 e스포츠 코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웹기반 서비스로 지난 1월 프로게이머 지망생을 육성해내는 ‘게임PT’ 서비스를 출시 한 바있다.

게임프로 대표 홍태욱은 “이번 프로도전반을 통해 전문적인 육성 시스템으로 많은 수강생들이 본인의 꿈을 향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걸음을 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