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빌런 ‘사냥꾼 크레이븐’부터 ‘심비오트 슈트’까지, ‘마블 스파이더맨2’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5.25 06:3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PS5 독점작 가운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마블 스파이더맨2’가 25일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의 주인공을 장식했다.
 

사진=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
사진=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

‘마블 스파이더맨2’는 25일 오전 5시부터 약 1시간 이상 진행된 이번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에서 마지막 순서로 등장하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특히, 단순 트레일러를 넘어 실제 인게임 플레이 다수를 보여주며 다양한 정보를 공개, 신작의 달라진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먼저, 이번 정보 공개의 시작은 새롭게 등장할 슈퍼 빌런 ‘사냥꾼 크레이븐’의 존재부터 출발했다. 그의 수하들과 함께 두 명의 스파이더맨이 지키는 뉴욕으로 향하는 장면이 그려졌으며, 본편에서도 그와 그 부하들이 주된 위협 중 하나로 등장할 전망이다.
 

수많은 정보가 전해진 게임플레이 영상도 공개됐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요소는 단연 피터 파커 ‘스파이더맨’이 착용한 심비오트 슈트로, 앞서 등장이 예고된 바 있는 베놈과도 같이 심비오트를 활용한 특징적인 공격 기믹들이 돋보였다.
 

특히, 작중 표현에서 해당 슈트를 입은 피터 파커의 목소리와 성격이 매우 거칠어졌다는 암시 또한 그려진 만큼, 향후 이어질 스토리 전개에도 많은 궁금증을 사게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버튼 전환을 통해 이뤄지는 마일즈 모랄레스 시점 변경, 빌런 ‘리저드’의 등장, 전작 대비 더욱 발전된 QTE 액션 연출 등 다양한 정보가 이번 영상을 통해 소개됐다.
 

한편, ‘마블 스파이더맨2’는 올가을 내 PS5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정확한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