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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 가상자산사업자 교육 개최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05.2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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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으로 구성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 이하 DAXA)’는 5월 25일 특정금융정보법 및 동 시행령 등(이하 특금법령) 실무 적용 기초를 주제로 한 가상자산사업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DAXA 교육분과에서 주관했으며, 5월 24일 14시부터 DAXA 회의실에서 2시간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다.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가 가상자산사업자 교육을 개최한다(제공=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가 가상자산사업자 교육을 개최한다(제공=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

이번 교육은 특금법 시행 이후, 전체 가상자산사업자 차원의 실무 기초 교육을 통해 특금법령에 기반한 효과적인 실무 적용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자금세탁방지제도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DAXA 회원사 및 코인마켓거래소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교육은 스트리미 조성길 CCO(준법감시인) 외 2명이 특금법령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무적, 비재무적 리스크를 안내하고, 실무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강의는 DAXA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어 있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가 가상자산사업자 교육을 개최한다(제공=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

DAXA 김재진 상임부회장은 “특금법령은 자금세탁방지를 골자로 하며, 이는 가상자산사업자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 중 하나”라며, “DAXA는 가상자산사업자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회원사뿐만 아니라, 국내 가상자산시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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