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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블랙클로버 모바일 기대감’ 펄어비스↑, ‘가격부담 상승’ 엔씨소프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5.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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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4.00%(1,850원) 상승한 4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32,11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5,002주, 66,282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펄어비스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세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이외에도 펄어비스에서 지분을 보유한 빅게임스튜디오의 신작 ‘블랙클로버 모바일’이 한국과 일본 양대 앱마켓에서 인기 1위를 달성하면서 흥행 가능성을 보인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엔씨소프트는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6.28%(24,000원) 하락한 35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03,757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0,380주, 71,839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신작 ‘쓰론 앤 리버티’에 대한 기대감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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