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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스 컨퍼런스 2023’서 세션 발표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5.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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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최정환 부사장(제공=스코넥)
스코넥 최정환 부사장(제공=스코넥)

XR 기반 메타버스 테크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 이하 스코넥)는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릴 ‘삼성 글로벌 인베스터스 컨퍼런스 2023’에서 최정환 스코넥 부사장이 ‘메타버스의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주제로 세션 발표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매회 천여 명의 국내외 기관 투자자가 참석하는 대한민국 대표 IR 행사로 국내 유수 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VR게임, 메타버스 플랫폼 등 다수의 메타버스 콘텐츠를 출시해 온 스코넥은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산업을 견인할 메타버스 콘텐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표를 맡은 최정환 부사장은 스코넥 최고 기술책임자(CTO)를 역임했으며, 25년의 디지털 콘텐츠 개발 경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가상현실 글로벌 전문가 및 국제 표준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최 부사장은 이번 세션에서 ▲메타버스의 특징 ▲메타버스 시장 규모 및 성장 전망 ▲빅테크 기업의 메타버스 콘텐츠 전략 ▲메타버스 플랫폼의 현재와 향후 전망 등을 발표한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추구하는 메타버스 콘텐츠의 지향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향후 메타버스 콘텐츠의 주안점이 될 ▲참신함 ▲상호작용 ▲디바이스를 통한 새로운 경험 추구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스코넥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25년까지 다양한 XR 라이프스타일 기반 게이밍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다는 스코넥의 비전을 글로벌 투자자에게 알리고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서 기업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코넥은 올해 아트 특화 메타버스 에디션(eddy:sean) 베타 출시, VR 방탈출 게임 ‘룸 이스케이프 온라인’ 메타 앱랩 공개에 이어 2024년 1분기 메타와 공동 개발 중인 VR 1인칭 슈팅(FPS) 게임 ‘스트라이크 러시’ 출시를 목표로 하는 등 메타버스 콘텐츠 공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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