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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기관 매수 전환’ 조이시티↑, ‘하반기 기대감’ 엔씨소프트↓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3.05.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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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2.27%(▲90원) 오른 4,0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3,474주, 14,415주를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77,683주를 순매수하며 줄곧 상승세를 보였다. 
조이시티의 경우 지난 4거래일간 개인투자자들이 매수세를 이어왔으나, 이날 기관이 매수세로 전환한 모습이다. 지난 10일 주가 급등 이후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쏟아내며 하방 압력을 받아왔지만, 이러한 흐름에 다소 변화가 관측된 것이다. 가격부담이 해소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반면,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 대비 6.84%(▼24,500원) 하락한 33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29,719주를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7,555주, 115,624주를 순매도하며 주가가 다소 하락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 급락은 신작 ‘쓰론 앤 리버티’의 평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게임 지난 24일부터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출시 전까지 완성도에 대한 평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기존 I·P(지식재산권)인 ‘리니지’와의 차별화 포인트가 필요하다는 조언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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