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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준우승 ‘소프엠’ 레꽝주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베트남 감독 선임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5.28 12:06
  • 수정 2023.06.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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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게이머로 꼽히는 ‘소프엠’ 레꽝주이가 자국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맡게 됐다.
 

출처=‘소프엠’ 레꽝주이 개인 SNS
출처=‘소프엠’ 레꽝주이 개인 SNS

이와 관련해 ‘소프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베트남 LoL 국가대표팀의 감독이라는 위대한 일을 맡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소프엠’은 베트남 출신으로 중국 LPL에서 가장 성공한 정글러 중 하나다. 수닝(현 웨이보 게이밍) 소속으로 2020년 롤드컵에 출전한 ‘소프엠’은 결승에서 담원(현 디플러스 기아)을 상대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소프엠’은 랭가를 선택해 1세트를 따는 등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전 세계에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그러나 롤드컵 준우승 이후 극심한 기복을 보인 ‘소프엠’은 더 이상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하고 팀을 나오게 됐다. 이후 휴식을 취한다고 발표했던 ‘소프엠’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선택했다. 

소프엠은 “선수 기간 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으로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이끌어나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나와 국가대표팀에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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