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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게임 페스트’ 6월 9일 개최 … 넥슨, 스마일게이트, 펄어비스 등 40개 퍼블리셔 참가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5.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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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들어 대작 라인업 러시가 이미 시작된 가운데, 후반기를 후끈하게 달굴 게임들이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 될것으로 보인다. 매 년 이 자리를 차지한 E3이 올해 중지된 가운데 ‘서머 게임 페스트’가 그 역할을 대산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서머 게임 페스트 주최측은 30일 자사 트위터를 통해 오는 6월 9일 진행될 ‘서머 게임 페스트’에 40여개가 넘는 퍼블리셔가 참가한다고 공식 발표 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액티비전, EA, 반다이남코, 캡콤, 스퀘에어넥스 등 굵직한 기업들이 다수 포함돼 소위 대작 러시를 예감케 한다. 

그 중에서도 국내 기업인 넥슨, 스마일게이트, 네오위즈 게임즈, 펄어비스 등이 참가를 선언한 점이 이목을 사로 잡는다. 

우선 네오위즈 게임즈는 ‘P의 거짓’을 기반으로 신규 게임 플레이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에서 트레일러를 공개할 것으로 기대 된다. 

스마일게이트는 현재 VR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출시를 앞둔 가운데 신작 라인업 등을 공개할지가 주목 된다. 

넥슨은 ‘베일드 익스퍼트’를 필두로 대작 라인업들이 즐비한 상황. 이번 행사에서도 자사 대작들이 일제히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펄어비스는 매년 여름 해외 게임쇼를 통해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기업이다. 올해 ‘붉은 사막’, ‘도께비’ 등의 신규 영상들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어 관련 발표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따. 

이와 함께 아마존 게임즈가 참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는데 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 스마일게이트 ‘로스트 아크’등 국내 MMORPG들의 새로운 소식이 전해질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올해는 하반기까지 대작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어서 각 기업들의 라인업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난 상황이다. 반다이남코의 경우 ‘철권8’, 스퀘어에닉스는 ‘파이널판타지 16’, 세가는 ‘용과 같이8’ 등을 준비중이다. 이로 인해 각 게임들의 체험판 등이 일반에 공개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CD프로젝트 레드가 이번 행사에서 ‘사이버펑크 2077 DLC 팬텀 리버티’관련 정보를 구체적으로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사로잡는다. 

한편, 최근 게임 쇼케이스에서 팬들이 앞다퉈 ‘GTA6’관련 정보를 요구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 관련 정보가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된다. 현재까지 공개된 퍼블리셔 리스트에는 구체적인 정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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