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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3.05.3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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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쎄타토큰’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5월 30일 오후 현재 ‘쎄타토큰’은 217.74%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폴카닷’, ‘리스크’, ‘아이오타’, ‘모스코인’은 순서대로 ‘폴카닷’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는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폴카닷’, ‘리스크’, ‘아이오타’, ‘모스코인’의 5월 30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210.73%, 206.29%, 165.57%, 160.26%다.
 

쎄타토큰
쎄타토큰

‘쎄타토큰’은 탈중앙화된 스트리밍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쎄타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쎄타 프로젝트가 개인간(P2P) 전송 방식으로 컴퓨팅 자원과 대역폭을 공유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메인넷(독립 네트워크)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쎄타토큰’은 쎄타 네트워크의 기축통화로서 예치(스테이킹)의 용도로 쓰인다.
반면, ‘스팀달러’는 12.30%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알파쿼크’, ‘아더’, ‘쓰레스홀드’, ‘펀디엑스’는 순서대로 ‘스팀달러’를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알파쿼크’와 ‘아더’의 체결강도는 각각 14.24%와 21.58%로 계산된다.
‘스팀달러’는 블록체인 기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인 스팀잇에서 스팀의 화폐적 가치와 유동성을 보존하기 위해 발행된 가상화폐다. 스팀은 스팀잇 내 콘텐츠 평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업비트는 ‘스팀달러’가 스팀의 가치가 변동되더라도 사용자에 대한 보상 가치는 유지하기 위해 미국 달러를 추종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스팀달러
스팀달러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5월 30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26% 상승한 3,70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32%의 일간 상승률과 함께 253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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