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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게임 전문 개발사 컴투스로카 전략적 투자 유치, 경쟁력 강화 ‘목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5.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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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자회사인 컴투스로카는 30일 컴투스를 비롯해 벤처 캐피털인 아주IB투자와 대성창업투자(대성창투), 기업은행으로부터 약 6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로카는 ‘블레이드2’ PD로 잘 알려진 신현승 대표를 비롯한 전문 인재들이 지난 2021년 설립한 VR 전문 게임 개발사로, 지난 2월 첫 번째 타이틀인 ‘다크스워드’를 ‘중국 PICO 스토어’를 통해 출시한 바 있다.
‘다크스워드’는 다크판타지 세계관 기반에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는 액션 RPG 타이틀로,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 가능한 스탠드얼론 타이틀이다. 게임은 지난 2월 중국 시장 출시와 함께 ‘PICO 중국 스토어’ 전체 유료 앱 및 신규 출시 앱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게임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다크스워드’는 연내 ‘PICO 글로벌 스토어’ 및 글로벌 VR 기기 시장 점유율 1위인 ‘메타’ 스토어로 확대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컴투스 제공
사진=컴투스 제공

한편, 컴투스로카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다크스워드’의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 및 개발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컴투스로카 신현승 대표는 “컴투스로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보내준 투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컴투스로카는 다크스워드를 비롯한 다양하고 우수한 VR 게임 타이틀로 전 세계에 두터운 팬덤을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탄탄하게 키워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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