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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국내외 평단 연일 호평 ‘기대 절정’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5.3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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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6월 선보일 예정인 오픈월드 액션 RPG ‘디아블로4’가 국내외 평단으로부터 일관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 일각에서는 오랜 기간이 지나 등장하는 신작에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공존했으나, 개발진은 이들 우려를 씻고 팬들의 기대치를 더욱 높이는 데 성공한 분위기다.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디아블로4’의 사전 리뷰는 국내 기준 31일 오전 1시에 관련 엠바고가 해제됐으며, 일정 수준 이상 리뷰가 누적된 31일 오전 기준으로는 신작이 거둔 준수한 첫 평가를 뚜렷하게 살펴볼 수 있다.
먼저, 메타크리틱상에서 ‘디아블로4’는 가장 많은 리뷰가 등재된 PC 버전 기준 평점 88점을 획득하고 있다. 전체 참여 매체 가운데 41개 매체가 80점 이상을 부여해 게임을 호평했으며, 이중 8개 매체는 100점 만점을 통해 게임을 극찬하기도 했다.
또한, 뒤이어 각각 14개, 11개 리뷰가 누적된 PS5 버전과 Xbox 시리즈 X/S 버전 역시 평점 89점과 92점을 획득, 콘솔 플랫폼 내에서도 훌륭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했음을 잘 확인할 수 있다.
 

사진=메타크리틱
사진=메타크리틱

오픈크리틱상에서도 ‘디아블로4’를 향한 찬사는 연이어지고 있다. 총 72개 리뷰 기준 평점 90점, 추천도 98%를 획득, 오픈크리틱 내 최고 평가 마크인 ‘MIGHTY’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게임을 향한 긍정적인 평가는 게임의 콘텐츠 구조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일부 매체의 경우 ‘디아블로3’에서 일군 게임성의 진화를 연이어 계승하고 또 발전시킨 가운데, 작중 스토리텔링과 분위기 등의 경우 팬들이 원했던 ‘디아블로2’ 당시의 모습으로 돌아갔다는 점에서 많은 호평을 전달하기도 했다.
‘디아블로4’는 오픈월드 기반으로 변화했다는 점을 지난 작들과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본지를 포함한 실제 사전 플레이상에서도 해당 구조 기반에서 지난 시리즈를 넘어서는 밀도 깊은 경험을 잘 느낄 수 있게끔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오픈크리틱
사진=오픈크리틱

한편, ‘디아블로4’는 오는 6월 6일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PC(배틀넷)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디럭스 에디션, 얼티밋 에디션 구매자들은 6월 2일부터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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