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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누님 등판! '승리의 여신: 니케', 신규 SSR '로산나' 데뷔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6.0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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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 신규 니케 ‘로산나’가 등장했다. 

‘로산나’는 이탈리아계 마피아 조직 ‘헤도니아’의 보스다. 목단, 사쿠라 등과 함께 언더월드 퀸 스쿼드에 소속돼 있다. 지난 CHERRY BLOSSOM 이벤트에서는 여유 넘치는 누님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보스의 면모를 보여줘 마니아들을 형성하기도 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화력형 니케로서 마피아 보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 캐릭터는 생존 특화 유닛이다. 은신 기술을 사용하고, 상대 버프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혼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이 과정에서 아군 니케가 전투 불능이 되면 광기 효과가 누적되고, 마지막에 혼자서 살아남으면 이 효과가 터지면서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도록 설계돼 있다. 소위 일발역전을 위한 로망덱 구성에 효과적인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오는 15일까지 특수 모집에서 픽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Queen’s Order’ 스토리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토리 이벤트에서는 ‘로산나’를 노리는 아우터 림 갱단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펼쳐지는 역설적인 폭력의 악순환을 보여준다.

이어서 6월 8일부터 15일까는 솔로 레이드 시즌2가 진행된다. 솔로 레이드는 강력한 보스에 도전하는 콘텐츠로, 여러 가지 파티를 구성하고 보상으로 큐브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시즌2에는 ‘블랙스미스’가 보스로 등장하며, 가장 높은 누적 피해량을 기록하기 위해 파티 편성 시 캐릭터 조합과 스킬 등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전략적 재미까지 만끽할 수 있다.

끝으로 시즌 종료 시점에는 레이드 랭킹에 따라 최대 6천 쥬얼 및 ‘블랙스미스’ 보스 프레임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코스튬으로 직장인이 된 ‘엠마’의 ‘오피스룩’과 비밀스러운 닌자로 변신한 ‘사쿠라’의 ‘흑야암행’이 추가됐다. 소위 ‘굉장한’ 스킨으로 연일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 이번에도 팬심을 저격하는 스킨으로 지휘관들을 찾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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