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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얼리억세스 돌입 '눈앞', 알아야 할 사항은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6.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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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픈월드 액션 RPG ‘디아블로4’가 오는 2일 얼리억세스를 통해 전세계 이용자들을 만난다.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할 게임을 접하기에 앞서, 게임의 론칭 시간부터 플레이 시 주된 변화 등 이용자들이 염두해야 할 사항 일부를 다시금 정리해봤다.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먼저, ‘디아블로4’의 얼리억세스 및 정식 론칭 시간은 국내 기준 각각 2일 오전 8시, 6일 오전 8시로 구성됐다. 또한, 6월 ‘디아블로4’의 론칭일은 게임의 시즌1 개막과는 별개의 일정이며, 첫 번째 시즌 콘텐츠는 오는 7월 중하순 개막이 예고돼 있다.
‘디아블로4’의 시즌1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디아블로4’의 캠페인 콘텐츠를 모두 완료해야 한다는 조건을 갖춰야 하는 만큼, 시즌 첫날부터 새로운 콘텐츠들을 즐기기를 원하는 이용자들이라면 이를 염두하며 게임을 플레이해야할 전망이다.
‘디아블로4’ 시즌1의 정확한 일정 등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전망이며, 개발진은 현재 새로운 퀘스트라인, 전설 아이템, 직업 밸런스 조정, 편의성 개선 등을 예고하고 있다.
 

두 번째로 염두해야 할 사항은 바로 지난 시리즈와 비교해 ‘디아블로4’는 게임플레이 측면에서 매우 큰 변화를 가져갔다는 점이다. 비선형적 게임플레이와 모든 지역 레벨 스케일링이 대표적인 예시다.
관련해 장(Act) 방식으로 캠페인이 전개된다는 점은 기존 시리즈와 동일하나, ‘디아블로4’의 경우 게임의 서장 클리어 이후 복수의 메인 퀘스트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에게 선택지를 제공한다. 게임 시작 지역에서 제공되는 메인 퀘스트를 따라 캠페인을 즐기는 일 역시 가능하나, 원한다면 여타 지역에서 제공되는 메인 퀘스트를 첫 번째 여정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레벨 스케일링은 게임 내 모든 지역의 몬스터 레벨이 자동으로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 레벨에 맞춰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예를들어 캐릭터 레벨이 50레벨에 도달했다면 지역 구분 없이 게임 내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들의 최저 레벨 역시 50레벨에 맞춰지는 방식이다.
다만, 게임 시작 시점 주요 지역들의 경우 등장 몬스터 최저 레벨 기준 등 별도의 레벨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는 만큼, 오로지 캠페인만으로 게임 내 모든 지역을 클리어하는 방식에는 일부 어려움이 존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디아블로4’의 2일 얼리억세스 서비스는 게임의 디럭스 에디션 및 얼티밋 에디션 구매자들에 한해 진행된다. 정식 론칭은 오는 6일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PC 등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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