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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임직원 스톡옵션 권한 부여’ 넵튠↑, ‘기타외국인 이탈’ 룽투코리아↓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6.01 16:25
  • 수정 2023.06.0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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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 금일(1일) 전거래일 대비 6.26%(550원) 상승한 9,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8,20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367주, 44,136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 보합세에서 반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넵튠의 주가 상승은 임직원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부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넵튠은 지난 5월 31일 임직원 6명에 보통주 44,000주에 대한 스톡옵션 권한을 부여한다고 공시했다. 이 같은 소식이 넵튠의 주가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룽투코리아는 금일(1일) 전거래일 대비 2.13%(45원) 하락한 2,06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317주, 6,188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타외국인이 13,005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세로 마쳤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하락은 기타외국인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해 이에 동참했으나, 기타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기타외국인의 매도세 여파로 룽투코리아는 2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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