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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 법인·기관 대상 가상자산 세무 특강 진행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6.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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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는 가상자산사업자 및 가상자산을 다루는 기업 관계자들을 위한 ‘가상자산사업자 세무 실무 특강’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최근 가상자산을 보유하거나 운용하는 기업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회계 담당자들을 위한 실무에 초점이 맞춰졌다.

현재 가상자산사업자 및 가상자산 보유 기업은 법인세법과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재무제표 작성 및 법인세 신고를 해야 하지만 기업 실무자들은 새로운 자산인 가상자산에 대한 처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델리오는 가상자산 전문 세무사인 권인욱 세무사와 함께 현직자들을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델리오의 ‘가상자산사업자의 세무 실무 특강’은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대치동에 위치한 ‘델리오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강연은 사업초기세팅, 부가가치세 , 매출 및 비용, 취득 및 평가, 국제거래 등으로 구성된다.

권인욱 세무사는 “개인의 과세와 달리 기업의 가상자산 세무 처리는 현재도 진행 중이지만 많은 실무자들이 가상자산 세무에 대한 교육이 부족해 고충을 겪고 있다”며 “이번 델리오 아카데미를 통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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