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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PS 버전 접속 장애, 원인은 ‘소니 PS 네트워크’ 계정 인식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6.02 10:40
  • 수정 2023.06.08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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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억세스 시작 시점 접속 불가 현상 문제가 불거졌던 ‘디아블로4’ PS 콘솔 버전의 문제 해결책이 등장했다.
 

현재 블리자드 측 역시 관련 현상을 파악하며 문제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한 가운데, 접속 장애 현상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추정되는 사유가 밝혀졌다.
PS 콘솔 ‘디아블로4’의 서버 접속이 불가능했던 이유는 게임 접속에 요구되는 계정 내 ‘PS Plus’ 멤버십 활성화 여부 확인이 정상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디아블로4’의 온라인 기반 플레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PS 버전 이용 시 각종 게임 온라인 플레이 지원을 포함한 유료 멤버십 ‘PS Plus’의 가입이 요구된다.
 

다만, 금일 오전부터 발생한 PS 버전 ‘디아블로4’ 접속 불가 현상은 최초 로그인 시점에 각각 이용자들의 PS Plus 멤버십 사용 여부가 정상적으로 인식되지 않으며 ‘라이선스가 유효하지 않다’는 메시지가 출력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각종 커뮤니티상에서 전해지고 있는 해결책은 PS Plus 기본 요금제인 ‘에센셜’ 멤버십부터 제공하는 월간 무료 게임을 라이브러리에 추가하는 등 PS Plus에 가입되어 있어야만 행할 수 있는 각종 활동을 수행한 뒤 재차 게임에 접속하는 방식이다.
실제 현재 소니가 제공 중인 세 개 PS Plus 5월 월간 게임 중 하나를 이용자 라이브러리에 추가한 후 ‘디아블로4’에 접속을 시도할 경우, 별도 오류 메시지 없이 게임이 정상적으로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아블로4’는 2일 오전 8시 얼리억세스 서비스에 돌입했으며, 오는 6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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