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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외국인·기타법인 매수’ 티쓰리↑, ‘기관·외국인 이탈’ 데브시스터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6.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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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가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4.39%(76원) 상승한 1,808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425주, 39,429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21,587주, 48,658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반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티쓰리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과 기타법인의 동반 매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7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일 기관이 매도로 전환해 이에 동참했으나, 외국인과 기타법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특히 기타법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티쓰리의 주가는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데브시스터즈는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3.12%(1,500원) 하락한 46,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2,980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4,172주, 18,604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데브시스터즈는 전일 당사 및 계열사 임직원 6명에 10만 5,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했으나 주가의 흐름을 되돌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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