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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I·P 사업 ‘적극’ 확대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3.06.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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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가 자사 핵심 타이틀인 ‘스페셜포스’의 I·P 사업 강화에 나선다. 
회사는 서비스 19주년을 맞는 ‘스페셜포스’의 가치를 키우기 위해 게임 사이트 및 콘텐츠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 사업 다각화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언더그라운드 컬쳐 브랜드 BASECREAM(베이스크림)과 함께 MZ세대의 핫 아이콘인 힙합 OST를 선보인다. OST에는 하드록, 오케스트라 등 힙합 외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수록돼 음원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스페셜포스’ I·P를 활용해 웹툰 및 드라마, 영화 제작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앞서 CJ ENM과 콘텐츠 사업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를 맺고 게임의 세계관을 확장해 새로운 스토리를 담은 저작물을 공동 개발 중이다. 
마지막으로 드래곤플라이는 피트니스 브랜드 ONERM(원알엠)과 공동으로 화장품 사업에 도전한다. 액티비티 스포츠를 즐기는 남성을 대상으로 ‘스페셜포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가방과 남성 올인원 화장품을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04년 출시된 1인칭 슈팅 게임(FPS) ‘스페셜포스’는 대한민국 최초로 온라인 FPS 시대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 세계 1억 명 넘는 누적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스페셜포스는 국내뿐 아니라 필리핀, 태국, 대만 등의 국가에서도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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