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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아기상어, 시즌3 제작 … 美 시청률 1위 흥행 이어갈까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3.06.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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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아기상어’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시즌3으로 돌아온다.이와 관련해 더핑크퐁컴퍼니는 세계 최대 규모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과 ‘베이비샤크 빅 쇼’ 애니메이션 시리즈 시즌3 제작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업으로 회사는 글로벌 인기 I·P ‘핑크퐁 아기상어’를 활용해 ‘베이비샤크 빅 쇼’ 애니메이션 시리즈 시즌3 제작에 나선다. 해당 시리즈는 올해 미국 시장에서 먼저 방영될 예정이다.
 

 

이전 시리즈인 시즌1은 미국 방영 첫날 유아동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영국, 이탈리아,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곳곳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베이비샤크 빅 쇼’ 시즌 3은 미국 방송계 최대 어워드 ‘에미상(Emmy Award)’에서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한 ‘알란 포맨’ 감독과 화려한 성우 라인업을 토대로 흥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기상어 역에 ‘키미코 글렌(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출연)’, 윌리엄 역에 ‘루크 영블러드(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출연)’등 블록버스터 작품에 출연한 유명 배우들이 합류를 결정했다. 인기에 힘입어, ‘베이비샤크 빅 쇼’의 한국어 더빙판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시즌 2 국내 방영은 물론, 영화화까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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