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톡시가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29.78%(491원) 상승한 2,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 외국인이 각각 4,817주, 238,136주, 252,396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타법인이 447,190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아이톡시의 주가 상승은 조정 후 저가매수 유입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아이톡시의 주가는 전일 기관, 외국인, 기타법인 등이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8% 이상 하락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해소됐고 당일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해 기타법인이 쏟아낸 물량을 흡수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투온은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4.03%(145원) 하락한 3,45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59,37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6주, 61,657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미투온의 주가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미투온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