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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블루 아카이브 中 테스트’ 넥슨게임즈↑, ‘기관·외국인 이탈’ NHN↓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6.16 16:50
  • 수정 2023.06.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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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가 금일(16일) 전거래일 대비 9.75%(1,870원) 상승한 2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54,635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47,230주, 195,287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넥슨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출시 임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넥슨게임즈는 ‘블루 아카이브’가 중국에서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6월 22일부터 2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자 수가 260만 명을 돌파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NHN은 금일(16일) 전거래일 대비 2.62%(700원) 하락한 2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3,519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46주, 10,324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NHN의 주가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NHN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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