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에서 제작한 ‘블루 아카이브’의 공식 화보집이 학산문화사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이번에 발매되는 화보집은 작년 10월 일본에서 발매되었던 것의 한국어 번역버전으로 6월 20일부터 각 인터넷 서점 등을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화보집에는 작년 9월에 진행된 이벤트인 ‘샬레의 해피 발렌타인 순찰’까지의 내용이 수록된다. 제작사는 예약한 화보집은 8월 말에 배송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학산문화사는 이번 ‘블루 아카이브’ 화보집 발매를 기념해 한정판도 발매한다. 한정판에는 화보집과 함께 엠블럼 스티커5매, 마우스패드, 아크릴 휴대폰 거치대, 그립톡, 태피스트리가 포함된다. 휴대폰 거치대는 아즈사, 태피스트리는 히후미(수영복), 마우스패드와 그립톡에는 아루나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일반판과 한정판 모두 일러스트 카드 2종과 학생스티커3매가 동봉돼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유저들 사이에서 캐릭터별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게임으로 평가 받기 때문에 이번 화보집은 팬들에게는 소장가치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팬들은 화보집을 통해 각 캐릭터의 디테일에 대한 설명과 컨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 자세히 보기 힘든 작은 SD캐릭터의 디자인도 자세히 관찰 할 수 있다. 

한편, 일본에서는 두 번째 화보집이 발매될 예정이며, 해당 화보집은 일본에서도 발매와 동시에 일본 아마존 판매랭킹 1위에 오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