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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6', 청불 게임 리스크 딛고 1천만장 판매 도전!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6.20 16:08
  • 수정 2023.06.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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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에닉스의 액션 RPG 신작 ‘파이널 판타지16’이 정식 출시를 코앞에 두고 있다. 게임은 다양한 히트작들이 탄생했던 올해 상반기 시장의 마지막 대형 기대작으로 꼽히는 가운데, 이들이 거둘 성적표에도 업계의 큰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 ‘파이널 판타지16’
▲ ‘파이널 판타지16’

‘파이널 판타지16’은 스퀘어 에닉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최신작으로, 국내 기준 청소년이용불가 등급분류를 받을 정도의 어둡고 폭력적인 내용이 다수 포함된 ‘다크 판타지’에 가까운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는 신작이다.
또한, 게임은 지난 사전 정보 공개부터 최근 체험판 배포에 이르기까지 지난 시리즈 대비 대폭 강화된 액션성, ‘소환수’에 초점을 맞추며 전개되는 장대한 스케일의 연출 등 주요 특징을 소개. 시리즈 최신작에 걸맞는 퀄리티를 뽐내며 기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팬은 물론 전세계 수많은 이용자들에게 매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게임은 ‘파이널 판타지’ 전체 시리즈 최고 수준에 달하는 기대를 모으고 있어, 이들이 받아들 향후 판매량 등 성적표에도 많은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호그와트 레거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디아블로4’ 등 신드롬에 가까운 흥행 성적을 기록한 대형 신작들이 다수 등장하고 있어, ‘파이널 판타지16’이 이들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여부 또한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다만, ‘파이널 판타지16’의 경우 PS5 콘솔 기간 독점 방식을 택한 만큼, 출시 초기 기대치가 다소 제한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퀘어 에닉스는 지난 2020년 4월 같은 방식으로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를 출시, 출시 첫해 판매량 500만 장 이상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관련해 ‘파이널 판타지16’은 해당 기록의 갱신 여부부터 크게는 ‘갓 오브 워 리메이크’의 1,100만 장 기록 등 PS 콘솔 독점작들의 주요 흥행 기록에 근접할 수 있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한편, ‘파이널 판타지16’은 오는 22일 PS5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PC, Xbox 등 여타 플랫폼 출시 계획은 차후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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