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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 대표팀 항저우 아시안게임 시드 놓고 한판 승부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6.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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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한국 대표팀이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 획득을 위해 국제 경기에 참가한다.

크래프톤은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에 한국 대표팀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가자를 가리는 토너먼트로 총 29개국이 참가해 대결을 펼쳐 조편성과 시드 등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은 '비니' 권순빈(덕산 이스포츠), '티지' 김동현(농심 레드포스), '스포르타' 김성현(농심 레드포스), '파비안' 박상철(디플러스 기아), '씨재' 최영재(투제트)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은 대한민국을 포함해 총 24개국 대표팀이 출전하며 중국 마카오에서 오프라인 경기로 22일부터 26일까지 치러진다. 경기 중계는 22일 시드 배정 경기를 제외하고 23일 예선전부터 26일 결승전까지 매 경기일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스포츠가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이번 사전 대회는 각국의 대표팀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주최 측이 원활한 대회 운영과 경기 중계 시스템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전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이 이스포츠 팬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되는 대회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은 스카이다이빙, 오프로드 레이싱, 사격 등 여러 현대 스포츠를 혼합해 게임 내에 구현했다. 한 팀당 4명씩 4개의 팀이 참가해 총 16명의 선수가 격돌한다.

경기는 시작점에서 출발해 차량 경주 구간, 체크포인트 사격 구간, 전력질주 구간을 거쳐 결승점에 도착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경기는 미라마 맵에서 총 4개의 트랙으로 펼쳐진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사전 대회 기간 동안 생방송 시청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 실시간 시청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내 재화인 치킨 메달이 4개씩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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