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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부진 후 반등’ 액션스퀘어↑, ‘오버행 우려 지속’ 아이톡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6.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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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가 금일(23일) 전일 대비 1.56%(▲31원) 오른 2,015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790주, 14,977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25,717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금일 지속적으로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8거래일만에 이뤄진 것이라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부터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던 가운데, 가격 부담이 어느정도 해소되며 반등을 기록했다는 점에서다. 다만 이같은 흐름이 지속될지, 혹은 잠깐의 반등에 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면 아이톡시는 전일 대비 4.56%(▼82원) 하락한 1,718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99,325주를 순매수했지만, 개인이 86,083주를 순매도하며 오전 잠깐을 제외하고 종일 약세를 보였다.

아이톡시 주가는 지난 14일 거래 재개 이후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관련해 지난해부터 대규모 CB(전환사채) 전환청구권 행사가 이어져 왔으며, 올해도 전환가액 500원으로 600만주 이상의 주식이 상장되는 등 오버행 우려가 지속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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