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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지지, 신규 기능 ‘파이트 클럽'’ 베타서비스 진행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6.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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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인터렉티브는 자사가 운영하는 e스포츠 플랫폼 레벨업지지(LVUP.GG)의 신규 기능인 ‘파이트 클럽’의 베타서비스를 26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공=빅픽처인터렉티브
제공=빅픽처인터렉티브

파이트 클럽은 다수의 참가자가 파이트 클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 재화인 ‘파이트 머니(CLUB POINT, 이하 CP)’를 베팅하고 매치를 생성해 실시간으로 경쟁을 펼치며, 이를 시청하는 팬들은 투표와 응원을 통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콘텐츠 창작 기능이다.

파이트 클럽에서는 콘텐츠를 총괄하는 ‘클럽장’이 원하는 종목과 방식을 정하고 콘텐츠에 참가하는 ‘파이터’들을 모집하여 ‘파이트 매치’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파이트 매치’ 시스템은 참가자인 파이터가 생성된 매치 중 희망하는 매치에 직접 대전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치에 참가한 파이터들은 매치별 CP를 베팅한 후 경기를 치르게 되고 매치가 종료되면 결과에 따라 일정한 비율로 CP를 정산 받게 된다. 매치가 종료되면 ‘랭킹/전적’ 페이지에서 각 매치 별 세부 데이터와 파이터들의 CP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클럽장은 팬들을 위해 파이트 클럽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팬들이 탈락한 파이터를 직접 부활 시킬 수 있는 ‘패자부활전’, 매치별 최고의 파이터를 선정하는 ‘MOM’, 재밌었던 매치를 응원하고 후기를 남길 수 있는 ‘매치 게시판’ 등이 이에 해당한다

파이트 클럽에서 첫 콘텐츠를 선보이는 클럽장은 발로란트 전 프로게이머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김된모’가 맡았다. 김된모의 파이트 클럽은 ‘발로란트’ 종목으로 진행되며 지난 14일부터 모집한 40명의 크리에이터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 중에는 개인 방송 및 유튜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버니버니, 류제홍, 도현, 너불, 김블루, 군림보, 장지수 등이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파이터로 참여하는 40명의 크리에이터들은 총 5,000만 CP를 일정 비율로 지급받아 오늘부터 7월 2일까지 보유한 CP를 베팅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김된모의 파이트 클럽이 종료되면 최종 순위에 따라 보유한 CP를 차등해 상금을 정산 받게 된다.

빅픽처인터렉티브 최강호 팀장은 “레벨업지지의 새로운 서비스인 파이트 클럽을 통해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선보이며 많은 게이머들의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발로란트 종목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파이트 클럽을 이끌 클럽장들을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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