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는 27일 자사에서 ‘디아블로4’의 출시 기념으로 론칭한 특별 한정판 상품이 국내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차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틸시리즈는 ‘디아블로’ 세계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아크티스 노바 7 무선 게이밍 헤드셋 디아블로4 한정판, 에어록스 5 무선 게이밍 마우스 디아블로4 한정판, QcK Heavy XXL 디아블로4 한정판 등 총 3종의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중 무선 게이밍 헤드셋 한정판은 지난 6월 8일부터 15일까지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했으며, 사전 예약 후 7일 만에 1차 입고 물량이 전량 소진됐다고 스틸시리즈는 밝혔다. 해당 상품은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7월 초 신속하게 2차 물량을 입고한다는 계획이다.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노바 7 무선 게이밍 헤드셋 디아블로4 한정판에는 디아블로4 인게임 아이템이 포함됐으며, 360도 공간 오디오를 제공하는 노바 음향 시스템을 통해 미세하고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2.4GHz 와 블루투스 연결, 2개의 오디오 스트림, 38 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등 다양한 환경과 지속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콜라보의 일한으로 디아블로 사운드 엔지니어들이 스틸시리즈 소나 오디오 소프트웨어 스위트(Sonar Audio Software Suite)을 활용해 제작한 공식 EQ 프리셋 또한 함께 탑재됐다.

한편,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디아블로4 한정판은 디자인과 기술 게이머들의 두가지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제품이다”라며 “1차 물량 완판이라는 성과를 만들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완판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