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제작 드라마 ‘위쳐3’이 공식 개봉일을 오는 6월 29일로 확정 지었다. 이번 시리즈는 1차 파트와 2차파트로 나뉘어 총 2차례 걸쳐 공개 된다. 먼저 첫 개봉이 6월 29일이며 2번째 파트는 오는 2월 27일 개봉될 예정이다. 

시즌 3에 들어서면서 시리즈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 든다. 현재까지 공개된 시놉시스는 시리를 지키고자 얘니퍼와 개롤트가 힘을 합쳐 노력하는 내용들이 근간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이 과정에서 드라마만의 특유 콘셉트가 추가되면서 새로운 내용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관련해 유출된 자료들과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합산해 보면 기존 캐릭터들의 특성에 대거 변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일각에서는 단델라이온과 라도비드간 연인설이 제기되기도 하는 등 혼선이 이는 추세다.

관련해 단델라이온은 이성애자로 게임상에서 여성편력문제로 개롤트가 쫓아다니면서 뒤를 수숩해주는 경향이 있는 캐릭터였다. 상대로 지목되고 있는 라도비드는 폭정을 일삼는 냉혹한 군주로, 자신의 결혼을 활용해 특정 국가를 전복시키려는 음모를 꾸미는 등 범상치 않은 행보를 보인 바 있다. 두 캐릭터간 연인설이 불거지면서 팬들이 벌써부터 비명을 지르는 분위기다.

이와 함께 개롤트를 충실하게 연기하면서 극찬을 받은 헨리 카빌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이탈하는데, 작품이 붕괴되는것을 도저히 참지 못해서가 아니냐는 추측까지도 나오는 추세다. 

이 같은 루머의 진위 여부는 둘채치더라도 시리즈 시즌1과 시즌2의 평가가 하늘과 땅차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시즌3에서 평가가 다시 복구될 수 있을지, 아니면 바닥 밑 지하실로 추락할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여러모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위쳐 시즌3’을 주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