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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대통령배 KeG, 7월 8일 지역 대표 선발전 돌입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6.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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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는 27일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OREA e-SPORTS GAMES, 이하 대통령배 KeG)의 지역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제15회 대통령배 KeG에는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시·도가 참여하며, 정식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으로 구성됐다. 각 지역을 대표할 선수를 뽑는 지역 대표 선발전은 7월 한 달간 열리며, 선발된 지역 대표 선수들은 8월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전국 결선을 치르게 된다.
관련해 지역 대표 선발전은 오는 7월 8일 전라북도와 경상북도를 시작으로 한 달간 전국 16개 지역에서 열린다. 선발전은 각 지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대회 종목과 선발 인원은 리그 오브 레전드 1팀(5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명,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2명이다.
지역 대표 선발전의 총상금은 2,000만 원이며, 지역별 자세한 계획 및 참가 신청 방법은 Ke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뒤이어 전국 결선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실내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종합 우승 지역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각 정식 종목 1위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전국 결선의 총상금은 3,000만 원 규모로 구성됐다.
 

한편, 올해 대통령배 KeG는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전국 결선 이후 각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이 지역 소속으로 출전하는 리그형 대회 ‘KeG 리그(가칭)’를 진행할 예정이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며, 전국 결선에 진출했거나 지역 대표 선발전에 상위 입상한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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