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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리, 콘텐츠 전략 컨퍼런스 성황리 종료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6.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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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리는 6월 22일  ‘콘텐츠 관리 전략과 기술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한 ‘텍스트리 콘텐츠 전략(TCS 2023)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텍스트리와 함께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다국어 기술 콘텐츠의 생산과 배포 전략, 그리고 구현 방법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윤강원 텍스트리 대표는 키노트에서 “통합 콘텐츠 전략은 언제 어디서나 모든 디바이스에서 콘텐츠 사용이 가능하고 콘텐츠 생성, 관리 및 배포 비용을 줄이고 콘텐츠가 기업과 고객의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도록 함으로써 이제 기업에게는 필수적인 전략이 되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콘텐츠 관리 선두주자의 다양한 인사이트를 배우고 각 비즈니스의 콘텐츠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각 세션에서는 기술 콘텐츠를 제작, 관리, 출판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구축 사례와 효율적인 콘텐츠 관리 방안 및 업계 트렌드 등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의 가장 큰 관심을 이끈 세션은 HD현대인프라코어 GSIS(Global Service Information System) 구축 사례 발표였다. GSIS는 HD현대인프라코어가 글로벌 서비스 대응을 위해 고품질 매뉴얼 정보 환경 구축을 위한 시스템으로 해외의 딜러, 엔지니어가 관련 기술 콘텐츠를 검색하고 개인화를 통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한다. 기업의 특성상 해외에서 인터넷 연결 불가한 필드 환경에서도 다운로드된 매뉴얼을 GSIS 모바일 앱으로 볼 수 있으며, 출판 자동화 기능으로 신속하게 웹 매뉴얼 제작·배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 해외 시장에 콘텐츠를 배포하는 기업을 위해 텍스트리와 파트너십을 맺은 Phrase는 기술 콘텐츠 현지화 세션에서 기계번역과 번역관리 시스템, ChatGPT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번역 관리 시스템에 적용된 다양한 언어 기술을 통해 번역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Phrase의 Gen Sato(General Manager APAC)는 “자동화와 기계 학습을 통해 언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콘텐츠를 위한 고품질 번역이 가능해졌다”며 “Phrase는 모든 기업이 모국어로 필요한 콘텐츠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 글로벌 비즈니스의 문을 열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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