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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쇼케이스 #2] 세컨드다이브 반승철 대표 “‘아레스’는 판타지 로망과 메카닉 세계 결합한 작품”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6.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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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세컨드 다이브가 개발한 기대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더 가디언즈’ 쇼케이스가 30일 카카오게임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됐다. 이번 쇼케이스는 게임을 서비스하는 카카오게임즈와 개발사 세컨드 다이브 소속 책임자들이 등장해 게임의 소개와 서비스 등 준비 사항까지 공유하는 쇼케이스였다. 

이날 연사로 참가한 세컨드 다이브 반승철 대표는 ‘아레스’를 두고 판타지의 로망과 메카닉 세계를 결합한 작품이라고 설명한다. 기존 검과 활, 투구와 갑옷을 입던 세계에서 한발 더 나아가 미래적 전투 장비를 운영하면서 SF적 세계관을 살리면서도, 또 몬스터들을 사냥하고 전투할 수 있는 판타지적 로망이 공존한다고 반 대표는 설명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장비는 메카닉의 슈트를 닮았다. 이를 활용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 슈트들을 조합해 입고 벗으면서 일종의 스킬을 활용하게 되는데, 스킬 조합으로 패턴을 파훼해나가면서 몬스터를 사냥하는 게임을 닮았다.

이를 위해 유저가 캐릭터를 직접 조작해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전투는 논타겟 시스템 전투로 필드에서는 핵 앤 슬래시와 같이 여러 몬스터들을 한 번에 몰아 넣고 쓰러뜨리는 재미를 강조했으며, 던전과 레이드 등에서는 적들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받아 치는 형태로 반격하면서 싸우는 콘트롤을 강조하면서 게임 플레이를 만들어 나간다. 

동시에 스토리텔링을 위해 주변 환경을 활용하는 모습을 강조하고자 준비했다고 반 대표는 설명한다. 일례로 대공포를 조작해 적들과 싸우거나, 유저를 추격해오는 적 몬스터와 추격전을 벌이는 등 임무를 수행하는 가디언들의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반 대표는 설명했다. 

반 대표는 ‘아레스’를 두고 기존 세계를 벗어나 다양한 확장성과 잠재력을 가진 세계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 과정에서 “보는 게임이 아니라 직접 조작하고 경험하면서 콘솔게임을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라며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유저 여러분들은 이 세계관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아레스’는 현재 캐릭터명 사전 선점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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