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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기관·외국인 매수세’ 위메이드↑, ‘가격부담 상승’ 액션스퀘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7.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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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금일(3일) 전거래일 대비 7.43%(2,900원) 상승한 41,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95,12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1,441주, 156,065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쳤다.
 

위메이드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수세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6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위메이드는 3거래일 연속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했다.

반면, 액션스퀘어는 금일(3일) 전거래일 대비 3.99%(95원) 하락한 2,28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8,915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1주, 28,927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부터 하락해 약세로 마쳤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액션스퀘어의 주가는 자사의 ‘삼국블레이드’ IP를 활용해 넷이즈에서 개발한 ‘삼국주장록’의 중국 출시가 다가오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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