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컴투스, 경영전략부문장 남재관 부사장 영입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7.04 09:5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컴투스는 경영전략부문장에 남재관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 컴투스 남재관 부사장 (제공=컴투스)
▲ 컴투스 남재관 부사장 (제공=컴투스)

남재관 부사장은 한국 IT및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대표적 인사로, 다음과 카카오 등에서 CFO등을 역임하며 경영전략 부문의 여러 업무를 맡아왔다. 특히, 카카오게임즈의 코스닥 상장을 이끈 주역으로 재무회계 및 기업 투자 등에 탁월한 역량을 보였으며, 기획 및 신사업 전략 경험 역시 풍부해 뛰어난 경영관리 감각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컴투스는 전했다. 
남재관 부사장은 지난 7월 3일부터 컴투스 경영전략부문장 직을 맡고 경영 기획, 인사 및 재무 등을 비롯해 신사업 투자 전략 등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컴투스는 기존 글로벌 흥행작의 지속 성장과 다양한 신작 출시 및 신사업 추진 등으로 세계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만큼, IT·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의 영입으로 경영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통해 기업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남재관 부사장은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글로벌 역량을 갖춘 컴투스는 오래전부터 관심있게 지켜보던 기업이며, 이렇게 합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고, 책임 또한 무겁게 느낀다. 컴투스가 세계 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갖추고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재관 부사장은 1998년 신영증권을 시작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 CFO 및 신사업전략그룹장, 카카오게임즈 CFO, 카카오IX CFO, 카카오 부사장, 카카오벤처스 CFO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